김소연이 속사포 수상소감을 한 이유
지난 23일 방송된 <연예가중계>에는 <아이리스>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김소연이 출연했다. 김소연은 시종일관 겸손하고 훈훈한 모습을 선보였다. 김태진 리포터가 ‘쇄골이 아릅답다’고 하자, ‘예전에는 너무 말랐는데, 요샌 <아이리스> 찍으면서 근육이 붙어서 건강해진 것 같다’고 했다. 또한 화장품 CF를 찍게 된 이유를 물어보자, ‘조명의 힘은 굉장하구나’라며 자신의 미모를 낮췄다.
사연인즉 <아이리스> 촬영시에는 너무 악조건이라 피부 트러플이 많아 고생을 많이 했는데, 다행이 화면에는 잘 나오지 않아서 ‘그런 예쁜 화면을 보고 섭외가 들어오지 않았나 싶다’고 대답했다.
<아이리스>의 역할상 김소연을 비롯한 배우들은 과격한 액션장면을 소화하다가 크고 작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소연은 그중에서 자신의 발에 남겨진 흉터를 보여주었다. 무려 12바늘이나 꿰맨 탓에 평생 흉이 없어지지 않을 것 같다고. 다친 이유에 대해 김소연은 자신의 의욕이 너무 과한 탓에 힘을 많이 써서 그렇다고 했다.
김소연은 화제가 된 ‘속사포 랩’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갑자기 큰 상을 받게 되자 머리가 터질 만큼 많은 사람들이 생각난 탓’이라고 했다. 인터넷의 실시간 검색어 1순위를 하고 돌아다니는 동영상을 보며 ‘무척 창피했었다’고. 김소연은 연예인답지 않게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프로답게 촬영에 들어가면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김소연은 연기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친한 연예인들과 함께 음반을 취입해 그 수익금을 불우이웃을 위해 쾌척하고 있었다. 방송에서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주기까지 했다. 아름답고 겸손하고 재밌는 그녀 김소연. 2010년 그녀의 활약이 기대되는 대목이라 아니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