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진화하는 병풍녀 효민, ‘청춘불패’
최근 가장 자신의 방송분량을 만들어내는 출연자를 꼽자면, 당연 티아라의 효민인 것 같다. 얼마전까지 효민은 ‘병풍’ 또는 ‘통편집녀’라는 굴욕적인 별명을 달고 살아야 했다. 그녀가 하는 모든 행동은 어설펐고, 별로 웃기지 않은 탓이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효민은 변하기 시작했다. 아니 진화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써니와 써-병커플을 이루면서 써니에겐 ‘무한 애정’을 표현하고 써니와 붙어있는 것만이 방송분량을 확보할 수 있다면서 웃음을 유발했다.
그뿐인가? 김신영이 구박하고 그녀는 효데렐라는 캐릭터를 잡으면서 또 다시 웃음을 주었다. 어제 방송은 그 극치였다. 효민은 비가 와서 노래를 부르게 된 상황에서 ‘나비야~나비야’를 불렀는데, 평상시 같으면 편집되었을 분량이 너무나 자신만의 감각으로 웃기게 만들어버렸다. 자막 그대로 ‘통편녀 완전 탈출’이었다.
‘아이돌촌 오픈하우스’날을 맞아 각자 절친에게 전화해서 초청하는 부분에서도 효민은 큰 웃음을 줬다. 현아가 흉내를 냈지만, ‘다들 궁금하고 목소리 듣고 싶잖아’라고 특유의 콧소리로 말해 왠지 모르게 주먹이 떨리게 만드는 대목이 있었다.
그녀가 그렇게 뜸을 잡았던 인물이 바로 ‘이서진’이란 사실이 밝혀지면서 녹화장은 수근거릴 수 밖에 없었다. 비록 ‘아이돌촌’엔 오지 않았지만, 이서진과 절친이라고 할 정도라니. 새삼 효민을 다시보게 되었다.
그런데 그런 효민에게 노촌장은 촌철살인의 말을 한다. ‘앞으로 그렇게 할거면 하지 말라’고. 이유인 즉슨 ‘너무 불쌍하게 전화’한 탓이었다. 심지어 곰태우까지 ‘넌 자존심 없냐?’라고 했다. 효민은 이에 대해 ‘나 자존심 없어요. 서병커플 할때부터 없었다. 방송분량이 어디인데...’란 식으로 웃음을 줬다.
효민의 활약은 그 이후로도 이어졌다. <주몽>의 모팔모 캐릭터 익숙한 이계인이 노촌장의 절친으로 아이돌촌을 방문하자, 신영에 대해 일러바치는 캐릭터로 웃음을 줬고, 어디서 준비했는지 모형마이크를 꺼내 일일 아나운서로 분해 다른 G7멤버와 비교할 수 없는 웃음을 줬다.
당연히 방송작가가 효민의 방송용 캐릭터에 대해 의견도 주고 설정도 만들어주겠지만, 현재 <청춘불패>에서 유독 효민의 활약이 두들어지는 것을 보면 그녀의 치열한 노력의 산물로 여겨진다. 게다가 효데렐라-써병커플-일일MC는 물론이요 기존의 병풍 이미지까지 다양하게 섭렵해가는 그녀의 놀라운 능력에는 그저 감탄사가 나올 뿐이다.
소녀시대와 카라 그리고 브아걸까지 현재 걸그룹계를 주름잡는 멤버들 사이에서 기죽지 않고 자신만의 방송분량을 만들어가는 효민은 앞으로 예능에서 가장 활약상이 기대되는 인물 중에 한명이라 할 것이다.






효민이 이년 처음에는 좋게 봤는데 어제 그거 보고 왕 짜증났다.
도대체 혓바닥이 짧은건지 뭐라고 하는지 전혀 알아들을수가 없더라.
효민아! 발음이 부정확해서 진짜 짜증나거든! 혓바닥을 가위로 짜르던 천천히 말하든 발음좀 똑바로 해 이년아
헐 그래도 이년 이라뇨? ^^:::: ㅋ
이런 글을 바로 ㅄ인증글이라고 하죠.
써니가 가장 리액션이나 받아쳐주기를 잘 해주고 엠씨경험이 있어서 대부분 억지스럽지 않게
상황을 잘 이끄는 재주가 있으니 선택은 좋았죠 . 시너지 효과가 늘어나고 거기에 알파도 붙는듯.
요즘은 효민이가 특유의 성격을 바탕으로한 활약이 성인돌, 백지, 유치개그 같은 억지 설정보다
더 눈에 점점 띌거라 보입니다.
그렇군요 효민이를 지켜 봐야 겠군요^^*
개인적으로 이건 좋은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조금 뒤쳐진 멤버들이 알아서 치고나오면서 멤버들의 분량이 균등화되고 모두가 방송에서 끼를 보여주는 현상은 프로그램의 발전의 도움이 되겠죠 ㅎ
개인적으로 이건 좋은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조금 뒤쳐진 멤버들이 알아서 치고나오면서 멤버들의 분량이 균등화되고 모두가 방송에서 끼를 보여주는 현상은 프로그램의 발전의 도움이 되겠죠 ㅎ
목소리가 배배꼬는 듯해서 많이 거북하지만
자신만의 캐릭터를 잡아가고 있는
효민의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처음에 큰기대를 하였던 하라구의 안타까운 요즘의 모습과는 많이 대조가 됩니다.
아마도 그 분은 새로 음반을 내고 있기때문에 시간이 부족하겠지요.
무도에서도 가만히 있는 병풍이었던 정형돈이 더 정이 가듯이
청불에서는 효민이 정이가네요.